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늦은 시각 코엔지를 서성거리다 배가 고파서 들어간 밥집. 여행책자 동경오감을 보니 커피집이라고 하던데 어쨌든 밥이 먹고 싶어서 들어갔다. ![]() 가게는 요로코롬 굉장히 아담하다. ![]() 문을 열고 들어가서 ![]() 혼자라서 스탠드 바에 앉았습니다. ![]() 바로 가까이 열심히 요리를 하시는 언니가 보이고 ![]() 아무 말 없이 열심히 그릇을 닦고 계시던 아저씨 ![]() ![]() 요렇게 한바퀴 삥 돌면서 사진을 찍었다. 메뉴는 햄버그랑 카레 종류 있었던 듯. 일본어는 전혀 못하지만 히라가나/카타카나는 더듬거리며 읽을 수 있는 수준이라ㅡ, 코코넛 카레랑, 파인애플 뭐 어쩌구라는 드링크를 주문했다. ![]() 소박한 에피타이저 ㅋㅋ 저 계란탕 참 맛있었다. ![]() ![]() 스탠드바에 홀로 앉아 먹는동안 주인 언니 요리하는 게 너무 신기해서 넋을 잃고 쳐다봤다. 타이머 맞춰서 계란 삶고, 햄버그 굽고,카레 만들고 뚝딱뚝딱 신기했다. 다만 주방이 바로 코앞이라 살짝 더웠지만. ![]() 접시와 컵들이 각기 다르며 또한 하나같이 다 손때가득. ![]() 귀여운 성냥. 3번째 사진 어항 옆 큰 유리병에 이와 똑같은 조그만 성냥도 있었는데 하나 달라고 할껄. ㅋ 음식도 맛있었고, 분위기도 좋았지만 어찌나 묵묵히 일하시는 지, (아마 한국이었으면 일찌감치 말이라도 걸어줬을텐데 ㅋ) 결국 체했다. -_-;; 나도 모르게 좀 불편한 자세로 밥을 먹었나.. 싶기도 하고. 그래도 후회는 없어. 코엔지 좋아. (실제 가게는 사진보다 더 많이 어둡슴당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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으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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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바지를 그렇게 소중하..
by 마리로사 at 11:52 저는 해병대 특유의 머리.. by 딸뿡 at 12/27 저만 그런 게 아니라는 .. by 딸뿡 at 12/27 따로 소원 성취 했을지도.. by 플라멩코핑크 at 12/19 이번 일로 한이 맺혔으리.. by 플라멩코핑크 at 12/19 최근 등록된 트랙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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